또 1000만 가나…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촬영 시작
또 1000만 가나…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촬영 시작
  • 뉴시스
  • 승인 2022.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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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오대환·김시후 등 전작 이어 출연
12월 촬영 시작 내년 상반기에 종료 예정

 손정빈 기자 =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정해인을 중심으로 하는 출연진을 완성하고 이달 중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CJ ENM이 2일 밝혔다.

'베테랑2'에는 황정민·정해인·장윤주·오대환·김시후 등이 나온다. 황정민·장윤주·오대환·김시후는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출연한다. 정해인은 전편의 유아인에 이어 새 악역을 맡았다. '베테랑' 시리즈 연출을 맡고 있는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며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함께 했던 '베테랑'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모두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베테랑2'는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마칠 예정이다. 개봉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1341만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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