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더 K9' 출시
기아 신형 '더 K9' 출시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4.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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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K9
더 K9

기아자동차는 첨단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2020년형 더 K9'을 15일 출시했다. 

2020년형 더 K9은 내비게이션 지도와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터널 연동 자동 제어에서 적용 지역 확대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 기능을 작동하면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이나 악취 등의 비청정 예상지역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한다.

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로드와 설치가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이 기능은 차량 스스로 서브와 연결해 지도와 소프트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2020년형 더 K9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원이 5419만 원, 플래티넘 투가 5871만 원, 플래티넘 쓰리 6018만 원, 그랜드 플래티넘 7028만 원 등이다. 가솔린 3.3터보 모델은 6558만 원이며, 5.0모델은 917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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