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
  • 김영애 기자
  • 승인 2019.04.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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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다.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과 구토, 마비증상 등이 생기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씻기
손씻기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위출 후-배변 후-식사 전후-기저귀 교체 전-후 손씻기이다.

또, 기침할 때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와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하기 이다.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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