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유튜브 채널명 탄생 비화 공개…"행복감 올라가길"
블랙핑크 지수, 유튜브 채널명 탄생 비화 공개…"행복감 올라가길"
  • 뉴시스
  • 승인 2023.0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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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유튜브 채널명 탄생 계기를 밝혔다.

1일 업로드 된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서는 지난해 12월 독일 쾰른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수의 일상이 담겼다.

지수는 방 안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연말 분위기가 나는 가게들이 많다. 저도 내일 리사와 함께  구경해 보고 귀여운 거 있으면 살 것"이라며 계획을 말했다.

애착 인형을 소개하던 지수는 "유튜브 이름을 '행복지수'라고 지었는데, 원래 '지수 로그' ,'지수 브이로그' 등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걸 보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지수는 "그리고 이제 이걸 찍으면서 저도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그래서 행복지수라고 지었으니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부탁드린다"며 깨알 채널 홍보도 했다.

다음 날 지수는 리사와 독일 쾰른 거리 나들이에 나섰다. 한 술 상점에 들어선 지수는 "이걸 마시면 마법의 힘이 생길 것 같다"며 포션처럼 생긴 병 모양에 신기해한다. 리사가 맛을 보고 감탄을 쏟아내자 지수도 구매에 가세한다. 결국 지수는 망고, 핑크, 바닐라,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술을 대랑 구매한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던 지수는 "이건 못 참는다. 독일에 왔으면 이걸 먹어야 한다"며 감자튀김과 카레 브랏부어스트를 먹는다. 이후 지수는 다음 공연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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