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아직까지 속단은 이르지만 이준석 대표의 판단은 참 애석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아직까지 속단은 이르지만 이준석 대표의 판단은 참 애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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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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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에 그걸 가로채기 당했네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틀 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작년 11월경인가 이준석대표에게 해준 말이 내년 선거는 극단적인 좌우대결이 되기 때문에 제3지대가 설 자리가 없다. 어차피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대로 갈수 밖에 없을터이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 7~8석은 최소한 할 것이고 이대표도 국회에 수월하게 등원 하고 차기 대선의 캐스팅보트도 쥘수 있을 겁니다. 전국 어디에도 지역구는 이대표뿐만 아니라 이대표 정당 후보들이 당선될 곳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홍 시장은 "그런데 그 조언을 이대표는 무시 했는데 그걸 지금 조국혁신당이 실행 하면서 지민비조로 민주당의 파이를 키우고 있네요. 그바람에 빛이 바랜건 한동훈과 이준석입니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까지 속단은 이르지만 이준석 대표의 판단은 참 애석 합니다. 우리가 그걸 할수 있었는데 조국혁신당에 그걸 가로채기 당했네요."라고 마무리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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