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스톤, 영화 '바빌론'으로 '라라랜드' 감독과 재회
에마 스톤, 영화 '바빌론'으로 '라라랜드' 감독과 재회
  • 뉴시스
  • 승인 2019.07.1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마 스톤(31)이 '라라랜드' 감독을 다시 만난다.15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 에마 스톤이 데이미언 셔젤(34) 감독의 신작 '바빌론'에 출연한다. 

'바빌론'은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다. 스톤 외 또 다른 'A급' 주연을 찾고 있다. 

앞서 스톤은 셔젤 감독의 전작 '라라랜드'(2016)를 통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스톤은 '미아' 역을 맡아 '세바스천' 역의 라이언 고슬링(39)과 호흡을 맞췄다. 

'라라랜드'는 국내에서도 360만 관객을 모았다. 특히 스톤은 이 작품을 통해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스톤은 2007년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로 영화계에 데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미국 좀비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인 '좀비랜드'에 출연했다. 2010년 코미디 영화 '이지 A'로 첫 주연을 맡았다.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