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을 위해 평소 뇌 검사 받아야 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평소 뇌 검사 받아야 한다.
  • 김진해 기자
  • 승인 2019.09.20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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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같은 심각한 뇌질환을 예방, 관리하려면 미리 뇌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검사비가 비싸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신경학적 증상이나 검사상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통, 어지럼증 등 지나치기 쉬운 주기 증상으로도 적용 기준이 확대돼 뇌질환이 의심되는 많은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출처 세브란스병원
사진출처 세브란스병원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의 전국 평균이 52.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으로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팔다리 마비 증상이 생기거나, 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구토가 생기거나, 안면마비가 오거나,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 있으면 병원 검사를 빨리 받아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없어도 혈관을 손상시키는 만성질환을 오래 앓았다면 정기적으로 뇌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뇌졸중 등 뇌와 관련된 대부분의 질환은 전조 증상이 거의 없고, 나타나더라도 다른 질환과의 구분이 어렵다. 증상이 확실히 나타났을 때는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쳐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뇌졸중 가족력 및 병력이 있거나, 허혈성심질환, 흡연, 음주 등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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