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1시 36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도로 옛 개금 요금소 부근을 지나던 i30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i30 운전자 20대 남성 A 씨는 불이 나자 차를 갓길에 비상 주차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전소됐다.
A 씨는 '출발할 때부터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보닛에서 불이 치솟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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