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기업 삼진어묵이 '100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삼진어묵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4개국에 총 13개 매장을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또 대만에 있는 편의점과 대형 할인점을 포함해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모듬어묵, 사각어묵, 어묵바 등을 선보이며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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