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2010년대 베스트 골 후보에 올라…최다 4골
손흥민, 토트넘 2010년대 베스트 골 후보에 올라…최다 4골
  • 뉴시스
  • 승인 2019.12.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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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유와의 경기를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오고 있다.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 7.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2로 패해 무리뉴 감독의 연승 행진은 3경기로 끝났다. 2019.12.05.
토트넘 손흥민이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유와의 경기를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오고 있다.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 7.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2로 패해 무리뉴 감독의 연승 행진은 3경기로 끝났다. 2019.12.0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2010년대 토트넘의 최고의 골 투표에서 4골이나 후보에 올렸다. 가레스 베일과 함께 가장 많다.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0~2019년 최고의 골'을 정하는 팬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후보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25골이다.

이중 손흥민은 4골을 후보에 올렸다. 현재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베일과 함께 가장 많다.

지난 8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75m 돌파에 이은 골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선보인 50m 돌파 골이 모두 후보에 올랐다.

또 지난해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온 중거리슛과 2017년 11월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넣은 왼발슛도 포함됐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와의 18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차 퇴장당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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