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국제광고제' 8월 20일 벡스코서 개막
'2020 부산국제광고제' 8월 20일 벡스코서 개막
  • 강수련 기자
  • 승인 2020.0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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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광고제' 주제.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제공)
'2020 부산국제광고제' 주제.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20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20)'가 8월 막을 올린다.

19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8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벡스코 등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광고를 다시 생각하고(re-think), 재정의하며(re-define), 새롭게 디자인하자(re-design)는 의미를 담은 're:ad'로 정했다.

최근 급변하는 기업 광고의 형식 변화와 개인도 광고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광고에 대한 기존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주제전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 사례를 소개하고, 광고의 긍정적 순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전달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은 '비디오 스타(Video Stars)'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시간과 1인 크리에이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테마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아울러 우수한 캠페인을 가장 많이 수행한 제작사에 주어지는 '올해의 제작자상'과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확정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2020 부산국제광고제는 현재 출품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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