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AOSEF 총회 내년으로 연기
한국거래소, AOSEF 총회 내년으로 연기
  • 뉴시스
  • 승인 2020.02.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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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증권거래소연맹(AOSEF) 총회'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AOSEF는 오는 4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년 중 진행될 계획이다. 이 총회는 아시아지역 거래소간 우호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하여 198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지역 13개국 19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내년으로 연기되는 동 행사는 한국거래소가 16년 만에 개최하는 연맹총회로서, 각 회원거래소 CEO 등 70여명이 참가하고, 내년 4월  글로벌 금융중심도시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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