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 거장 이현세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배철수 잼(Jam)'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배철수 잼'에서 만화 주인공 '까치'로 이현세 화백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공포의 외인구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MC 배철수는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 명대사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를 완벽하게 재연하자 이현세는 "배우 생활을 꾸준히 했으면 지금쯤 톱배우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하고 MC 이현이도 "제레미 아이언스 느낌이 나요"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의 인기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OST 정수라의 '난 너에게' 무대를 선보일 특별 게스트도 출연한다.
이현세 화백의 영화 뒷이야기와 배철수의 영화 에피소드는 9일 밤 9시 50분 '배철수 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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