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유종의 미...시청률 18% 동시간대 1위
'이태원 클라쓰', 유종의 미...시청률 18% 동시간대 1위
  • 뉴시스
  • 승인 2020.03.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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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사진=방송화면 캡처)2020.03.22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사진=방송화면 캡처)2020.03.22

'이태원 클라쓰'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6.5%, 수도권 1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찍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는 위기를 극복한 '박새로이'(박서준)와 '조이서'(김다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새로이가 조이서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장가를 인수합병하며 복수에도 성공하며 헤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아울러 박보검은 셰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박새로이를 비롯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통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 김동희, 안보현, 김혜은, 류경수, 이주영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이태원 클라쓰'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지난 1월 첫 방송에서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가국 기준) 5%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2주 만에 10%를 돌파한 바 있다.

후속으로는 김희애, 박해준이 주연을 맡은 '부부의 세계'가 오는 27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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