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청률 5.3% 종편 시청률 1위
'뭉쳐야 찬다', 시청률 5.3% 종편 시청률 1위
  • 뉴시스
  • 승인 2020.03.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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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8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3.23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8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3.23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2승과 함꼐 종편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38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뭉쳐야 찬다'는 이날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종편 2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의 맛'은 재방송으로 5%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FC'는 세운 FC를 상대로 3대 1로 이기며 2승을 거뒀다.

전반전에는 모태범, 김병현 등이 각종 부상에 시달려 난항을 겪었다. 전설들은 파상공세 속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팀워크를 다졌고 안정환 감독 지시를 이해한 이봉주와 김요한이 연계, 그 결과 이봉주가 오버 헤드킥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열심히 부닥치라'는 안정환 감독의 말처럼 전설들은 세운FC에게 압박수비를 한 결과 상대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회로 만들어내 김요한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어쩌다FC'가 염원했던 역습 전술도 성공했다. 사인을 들은 김동현이 침투하는 공간에 정확히 공을 패스했고 골문까지 달려준 김요한의 협력 속 모태범이 세 번째 골까지 득점했다.

이봉주는 이번 경기에서 세운FC가 꼽은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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