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결국 취소
10주년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결국 취소
  • 뉴시스
  • 승인 2020.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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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돈크라이'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고 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가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올리던 이 작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이달 27일로 개막을 한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하강세와 확산을 반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되는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관객과 배우,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다중 이용 시설의 운영 중단을 적극 권고하는 정부 시책에 따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앤디웍스는 전했다.  

이번 시즌은 5월 17일까지 예정돼 있었다. 송용진, 허규, 고영빈, 송유택, 최민우, 고훈정, 이충주, 노윤이 캐스팅돼 있었다.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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