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ATP 모네타 체코오픈 챌린저 1회전 탈락
정현, ATP 모네타 체코오픈 챌린저 1회전 탈락
  • 뉴시스
  • 승인 2020.09.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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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28위)이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챔피언십 첫날 카렌 하차노프(17위·러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정현은 하차노프에게 세트스코어 0-2(6-7<4-7> 4-6)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선수 6명을 초청해 치르는 이벤트 대회로 정현과 하차노프 외에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 안드레이 루블료프(23위·러시아) 등이 출전했다. 2019.12.20.

 정현(24·한국체대·144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모네타 체코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요제프 코발리크(28·슬로바키아·123위)에 0-2(6-7<5-7> 2-6)로 졌다.

올해 4차례 챌린저 대회에 나선 정현은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로, 세계랭킹 100위 이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체코에서 3주 연속 챌린저 대회를 치른 정현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 21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을 준비한다.

프랑스오픈은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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