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거버넌스 13.0: 딜리전트, 조직의 ESG 목표 측정·추적· 벤치마킹 돕는 ESG 솔루션 세트 첫 선
모던 거버넌스 13.0: 딜리전트, 조직의 ESG 목표 측정·추적· 벤치마킹 돕는 ESG 솔루션 세트 첫 선
  • 김근태 기자
  • 승인 2020.10.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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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전트가 조직이 목표를 측정, 추적 및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약속을 진전시키는 것을 지원하는 ESG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사회 이사와 경영자 약 7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현대적 지배구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딜리전트 코퍼레이션(Diligent Corporation)이 조직이 ESG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실질적 행동과 결과로 전환하도록 돕는 ESG 솔루션 세트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딜리전트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업계 표준을 기준으로 ESG 진전 사항을 추적하고 분석을 통해 사례를 벤치마크하며 관련 뉴스와 이해관계자 정서를 모니터링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조직이 야심찬 ESG 목표를 개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목표를 운영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 솔루션 출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기존의 표준을 중심으로 보다 일치된 정비와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기 위한 ESG 메트릭스에 대해 최종 권고사항을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이 권고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ESG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의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로 세계 최초로 인정된 ESG 표준 모음으로 자리잡았다.

브라이언 스태포드(Brian Stafford) 딜리전트 최고경영자(CEO)는 “ESG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지만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며 “의도가 분명 존재하지만 행동을 취할 방법이 모호해 실질적 진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딜리전트는 ESG의 촉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술을 통해 조직이 약속을 활성화하고 장기 ESG 목표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딜리전트 솔루션은 조직이 ESG의 측정과 실행을 용이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딜리전트의 ESG 솔루션 세트는 조직이 새로운 표준과 규정을 준수하고 관련 뉴스와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업계 동종 기업에 비한 자사의 평판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리전트는 솔루션 출시의 일환으로 리스크, 준수, 뉴스 정보 솔루션을 업데이트해 WEF의 ESG 메트릭스를 통합했다. 동급 제품 중 이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이 솔루션이 처음이다. 조직은 ESG 목표를 위한 진행 상황을 측정, 추적 및 개선하도록 돕는 표준 및 규제 의무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 세트는 조직이 이사회 효율성 점수와 임원 보상 모델에 액세스해 다양성, 지배구조, 임원 급여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모든 영역에서 ESG 노력을 추진하고 있는 딜리전트는 10월 7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초점을 맞춘 두번째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에는 세계경제포럼(WEF), 뱅크오브아메리카(Bandk of America), EY 관계자가 참가한다. 딜리전트가 해당 주제로 6월 개최한 1회 웨비나에는 5000명 이상이 등록했다.

딜리전트 ESG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diligent.com/esg)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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