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스포츠닥터스가 뭉쳤다. 합동 의료지원 실시
국립암센터, 스포츠닥터스가 뭉쳤다. 합동 의료지원 실시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8.10.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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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국립암센터는 스포츠닥터스와 첨단회의실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중 미얀마 양곤 빈민촌 대상 해외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국내외 합동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올해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해외 의료취약국가에 대한 지원도 스포츠닥터스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펼칠 것라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도 세계 최고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으로 향후 국내외 의료지원은 물론, 북한지역 병원 건립과 결핵퇴치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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