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65분 활약, 팀은 컵대회 16강행
구자철 65분 활약, 팀은 컵대회 16강행
  • 뉴시스
  • 승인 2018.11.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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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마이드림FC 축구 클리닉에 참석한 구자철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21.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2018 마이드림FC 축구 클리닉에 참석한 구자철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21.

구자철이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018~2019 독일축구협회(DFB)-포칼 16강에 진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마인츠를 3-2로 제압했다.  

구자철은 선발로 출격해 65분을 소화했다. 급성 신우신염으로 10월 A매치를 건너뛰었던 구자철은 지난 20일 RB 라이프치히전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구자철은 27일 하노버전과 이날 마인츠전까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격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마인츠를 3-2로 잡고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골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전반 15분 카이우비의 결승포로 승리를 낚았다. 

함부르크는 베헨 비스바덴을 3-0으로 완파했다. 근육 부상 중인 함부르크 소속 황희찬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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