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4일 유튜브 라이브 토크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2시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 '더 쇼' 어나운스먼트 라이브(BLACKPINK - 'THE SHOW' ANNOUNCEMENT LIVE)'를 진행한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데뷔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를 열게 된 소감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온 유튜브의 특별한 초대장이 현장에 도착한다. 이를 받아본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개최는 전날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국내외 팬들은 물론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 외신도 주목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정규앨범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를 앞둔 만큼 멤버들이 팬들과 만날 생각에 무척 설레하고 있다"며 "팬들과의 진솔한 교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는 유튜브 내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 접속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블랙핑크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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