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PO 진출 확정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센터 박지수가 개인 통산 200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B국민은행은 27일 부산 BNK센터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박지수를 앞세워 73-62로 승리했다.
선두 KB국민은행(18승5패)은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6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박지수는 15점 14리바운드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26경기로 늘렸다. 특히 개인 통산 2000점을 돌파했다. 역대 48번째다.
한편, 3위 신한은행(12승10패)은 BNK의 패배로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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