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스, 1년 350만 달러에 오클랜드 잔류
파이어스, 1년 350만 달러에 오클랜드 잔류
  • 뉴시스
  • 승인 2021.02.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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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마이크 파이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마이크 파이어스.

김주희 기자 = 베테랑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36)가 이번 시즌에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파이어스는 오클랜드와 1년 35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잔류한다"고 전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파이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을 거쳤다. 2018시즌 중반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파이어스는 새 팀을 찾다 오클랜드와 동행을 택했다.

파이어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16경기 75승62패 평균자책점 4.04다. 2019년엔 15승(4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고,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해는 6승3패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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