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은 지난 1일 신축한 신관 3층에 심혈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심혈관센터는 1층에 지역응급의료기관, 2층에 내과외래, 심장기능검사실 등을 갖춰 환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심혈관센터에는 필립스의 최신혈관조영 촬영장치, 혈관 내 초음파검사 장비, 동맥경화협착검사기, 심장초음파기, 코로나이저 등 다양한 첨단 장비로 환자들을 맞이하게 된다.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과 전문 간호사의 365일 24시간 상주로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성형술, 말초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 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부산 전지역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이나,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으로 생명을 위협 받는 환자들을 빠른 시간 안에 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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