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5개월 만에 '만개'…'질투나' 피처링 김민재
펀치, 5개월 만에 '만개'…'질투나' 피처링 김민재
  • 뉴시스
  • 승인 2021.03.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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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치. 

이재훈 기자 = '음원 강자' 펀치(Punch)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9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펀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만개(FULL BLOOM)'를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너의 목소리' 이후 첫 음반이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안녕 내 전부였던 너'는 슬픈 이별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아픈 마음을 독백하듯, 펀치가 감정을 쏟아낸다.

또 다른 타이틀곡 '질투나'는 질투라는 감정을 귀엽고 위트있게 풀어낸 곡이다.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배우 김민재가 랩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예명 '리얼비(Real.be)'로 드라마 '최고의 한방', '두번째 스무살',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에 참여하는 등 끼를 발산해왔다.

김민재

이와 함께 이번의 펀치 앨범에는 '나의 바람', '사라진 기억', '아니'까지 총 5곡이 실렸다. 펀치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나의 바람'의 작곡에도 도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펀치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호텔 델루나' OST '돈 포 미(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헤이즈X펀치 스페셜 트랙)' 등 다수의 OST로 인기를 누렸다.

또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 자체 곡으로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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