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이계인, 전화해 서럽게 울어"
'라스' 김구라 "이계인, 전화해 서럽게 울어"
  • 뉴시스
  • 승인 2021.03.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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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24일 방송분(사진=MBC 제공)2021.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정현 기자 = 김구라는 최근 이계인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폭풍 오열'했다고 폭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다사다난한 인생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 2막으로 다시 사는 4인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과 함께하는 '生 어게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구라는 이계인이 최근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서럽게 울었다고 밝힌다. 이계인은 김구라의 폭로에 수줍어 하며 통화 장면을 회상한다.

또 '주몽', '전원일기',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여럿 완성한 50년 차 배우 이계인은 이들 작품 덕분에 각종 협회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베네수엘라 홀아비 협회'로부터 회장직을 제안 받은 뜻밖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한다.

이 외에도 이계인은 까치와 토지 분쟁에 휩싸인 사연, 5박6일 동안 무수면 상태로 낚시에 몰두한 일화 등을 들려준다.

방송은 24일 오후 10시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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