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 진우가 모닝 방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6회 '육아에 스며든다' 편은 전국 기준 9.5%(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를 찍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가 차지했다. 아침을 여는 진우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찐건나블리 가족은 주호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수원에 갔다. 경기 날이 밝아 오고, 진우는 가장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다.
진우는 혼자 씩씩하게 거실로 나와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바로 찾아온 스트레칭 효과에 방귀를 뀌며 활발한 장운동을 자랑했다. 천연덕스럽게 방귀를 뀌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도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진우는 자연스레 창문을 열며 환기까지 시도했다. 환기 후에는 창문 쪽으로 방귀 연발을 날리는 모습에서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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