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JTBC가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시행한다.
JTBC는 12일 'JTBC FOR 10(포텐) 즐거움이 터진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 슬로건은 지난 10년 간 JTBC가 선보였던 즐거움을 향후 10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미 외에도 잠재력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의 약어 '포텐'과 발음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날 'JTBC FOR 10'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과 올해 드라마 라인업 영상을 공개했다.
1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에는 '한걸음 더 들어간 뉴스, 드라마의 품격을 높인, 다채로운 예능, 시사 교양에 재미를 더한'이라는 문구로 지난 10년간 콘텐츠의 장르별 성취를 나타냈다.
특히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인 지난 10년을 녹여내 완성한 올해 드라마 라인업 소개영상에는 '로스쿨', '언더커버', '인간실격', '공작도시', '너를 닮은 사람' 등 신규 드라마 라인업과 함께 김명민, 지진희, 김현주, 전도연, 수애, 고현정 등의 스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월에는 JTBC 콘텐츠와 함께 또 하나의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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