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많하않' 서지석VS'할 말 다 하는' 제시…'어쩌다 가족'
'할많하않' 서지석VS'할 말 다 하는' 제시…'어쩌다 가족'
  • 뉴시스
  • 승인 2021.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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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아리미디어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송아리미디어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유민 인턴 기자 = 하숙집 식구들을 둘러싼 왁자지껄 찜질방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8일 오후 12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에서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극본 백지현·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는 찜질방에서 각기 다른 추억을 쌓는 김광규(김광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김지석(서지석)은 헬스장에서 사사건건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제시(제시)에 화가 나 배틀을 신청했다. 제시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운동 배틀이 아닌 랩 배틀이 펼쳐지자 당황한 김지석은 한 마디도 떼지 못하며 그녀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런 가운데 찜질방에서 김지석과 제시가 조우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못마땅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또한 김지석의 부당한 행동에 제시가 앞장서 그를 비난, 입술만 달싹이던 김지석은 한 마디도 못하고 자리를 뜬다.

그런가 하면 찜질방에서 주최하는 가족 노래자랑에 참가한 김광규네 최고 '끼쟁이' 김연우(서연우)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런데 평소에 구성진 가락을 뽑아내던 김연우가 입술을 앙다문 채 곧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그 때 찜질방으로 행사하러 온 김광규는 얼어있는 김연우를 보고 무대에 난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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