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인비·박인아"조인성, 집 왔을때 노이로제 걸릴뻔"
'어쩌다 사장' 박인비·박인아"조인성, 집 왔을때 노이로제 걸릴뻔"
  • 뉴시스
  • 승인 2021.04.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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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15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어쩌다 사장' 15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정현 기자 = 박인비와 조인성이 친분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프로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독도 꽃새우를 저녁 장사로 준비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식사 손님 중 한 여성분은 조인성이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는 "잘 생겼다. 왜 그렇게 잘 생겼냐"고 칭찬했고, 이에 조인성은 "그러니까, 미안해요"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이 다 돌아가고 하루 매출을 정산한 후 다함께 식사를 했다. 이들은 독도새우부터 전복까지 제대로 된 한끼를 먹었다. 조인성은 박인비자매에게 "미국 너희 집 갔을 때 생각난다"고 입을 열었다.

박인비는 어린시절 미국에서부터 조인성이 출연했던 시트콤 '뉴논스톱'의 팬이었다고 한다. 둘은 한 시사회장에서 처음 마주치며 인연이 닿았다.

특히 조인성이 동갑내기인 박인비 남편 남기협과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인비네 집에 있는데, 아직 인아와는 어색했을 때였다. 시차적응이 안 돼서 일찍 일어났고, 장난으로 인아 방 앞에서 '인아야'라고 불렀다"며 친해지기 위해 장난쳤던 일화를 떠올렸다.

박인아는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그땐 좀 불편한 사이라 일어났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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