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 동천 은행나무길 낙엽축제에서 시민들이 은행나무잎을 밟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부산진구는 94억여 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줄이고, 2.5~3m이던 인도 폭을 6m로 대폭 늘려 동천 은행나무길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만들었다. 
동천 은행나무길 대중교통전용지구 740m 구간에서 진행 중인 '은행나무길 낙엽축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이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