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요리,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 키워줘
지중해 요리,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 키워줘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1.06.07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여름에 외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가을에는 어떨까?' '겨울에는 갈 수 있나?' '최소한 내년 봄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은 누구나 품고 있다.

일단 이번에는 서울, 제주, 인천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인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마음속 빈구석을 채워보자.

마침 지중해 요리는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알맞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롯데호텔 제주는 8월31일까지 매일 디너에 메인빌딩 6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에서 '지중해 미식 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봄 동남아 음식 프로모션 '아시아 인 제주'(Asia in Jeju) 성공 여세를 이어갈 태세다.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식인 지중해식 메뉴 20여 가지를 차린다. 특히 마스터 셰프가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지중해 대표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입맛을 돋우는 '콜드' 메뉴로 하몽·햄·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의 화려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하는 ‘타파스’를 비롯해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토마토 카프레제’ ‘구운 가지와 렌틸 샐러드’ 등이 준비된다.

메인 디시 격인 '핫' 메뉴로 올리브유에 마늘, 페페론치노, 새우 등을 듬뿍 넣은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 알 하이요’를 비롯해 ‘지중해식 레몬 허브 치킨’ ‘고르곤졸라 소스 뇨키’ 등을 낸다.

‘티라미슈’ ‘판나코타’ 등 이탈리아 전통 베이커리 메뉴도 차린다.

성인 인당 11만8000원, 어린이(만 4~12세) 6만1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