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 학회장 선임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 학회장 선임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1.11.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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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 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는 임상의사와 관련 기초분야 연구자들이 협력해 세포·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조직재생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임상적용의 확대, 근거 축적과 이에 바탕한 올바른 방향정립을 위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학회는 지난달 3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5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고상훈 부회장을 제9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고상훈 학회장은 내년부터 1년간 학회 상임이사회를 비롯한 모든 학술회의에 참가해 회무를 관장하게 된다.

 고상훈 신임 학회장은 "운동계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과 기초 분야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첨단의료, 재생의학 및 바이오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상훈 신임 학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을 맡아서 전국의 전공의 수련 교육에 기여한 바 있다.

전국의 전공의 수련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정형외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고상훈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과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28대 학회장, 대한정형초음파학회 14대 학회장, 견주관절 경상지회 3대 회장, 견주관절골관절학회 4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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